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17일 아직도 나는 할일이 남아있고 그 일을 해야 한다 면서 내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며 때가 되면 고향분들의 뜻에 부응하는 길을 선택할 것 이라고 말했다.김총재는 이날 대전유성관광호텔에서 열린 대전.충남지역 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21세기 조국근대화의 완성을 통해 민족 웅지를 실현해야 할 소명이 우리 자민련에 부과돼있다 고 강조했다.
김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일정 시점까지는 계속 내각제를 추진하되 대선정국이 시작되면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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