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앞바다에 간첩들의 침투선으로 보이는 철제잠수함이 발견됨에따라 영덕.울진지역 경찰과 행정기관에도 대간첩비상이 걸렸다.강릉지역과 1백24㎞정도 떨어진 울진경찰서는 갑호비상이 발령된가운데 전직원이 총기를 휴대,침투요소에 배치됐으며 국도.지방도 검문소에 인원을 증파 전차량에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있다.
또 주민신고망 체제를 가동해 복장이나 거동수상자가 발견될 즉시 신고토록 1백91개 이장들과이.미용실상가 주민들에게 통보했다.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도 고정및 이동신고망 체제를 가동하는데 이어 경찰관들은 총기를 휴대하고검문검색을 펴고있다.
포항해경은 19일 전 경찰요원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소속함정을 모두 해상에 내보내 해양감시활동을 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