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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학생등록 내년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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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정난 가중 우려"

97학년도부터 각 시.도 권역별로 교육여건이 우수한 2 ~3개 국.사립대에 시간제 학생등록제를 시범 실시함에 따라 대학정원 자율화 조치가 불가피해 지고있다.

교육부의 대학 정원 자율화 검토는 시간제 등록제를 도입할 경우 사립대가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하게 된다는 일선 대학의 지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선 대학에서는 최근 열린 시간제 등록제 도입 및 운영방안 에 대한 공청회에서 시범 대학별로 정원의 10%%이내 범위로 시간제 등록이 허용될 경우 정원을 초과 모집토록 해 줘야 재정난 타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간제등록 실시 시범대학으로 지정되는 지역의 2~ 3개 대학에서는 97학년도신입생을 상당폭 늘려 뽑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97학년도 시간제 등록에 따른 정원자율화 규정을적용받게 될 시범대학 지정과 시간제 등록 세부 운영방안을 오는 11월쯤 발표할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

97학년도부터 시간제 등록제가 실시될 경우 학점은행제 도입, 4년내 졸업규정철폐 등의 교육개혁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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