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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악(FIAC.국제현대미술견본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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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프랑스 파리에서"유럽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세계적 아트페어 피악(FIAC.국제현대미술견본시)전이 올해를 한국의 해 로 결정한 가운데 10월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다.

내년 국내 미술시장 개방후 유입이 심화될 외국작가들의 현 작업 경향과 국제미술계의 동시대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장(場)이란 측면에서 특히 국내 화랑가와 작가, 미술계 관계자들의 지대한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이번 피악전(피악-96)은 올해로 23번째.

참가화랑 선정이 까다로워 매년 1-~개 국내화랑만이 참가해온 것과 달리 피악-96 전엔 국내14개 화랑, 33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 국내 미술계의 세계시장 진출폭을 가늠케 될 것으로도점쳐지고 있다.

행사는 10월7일까지 파리 에펠탑 주변 브랜리 광장에서 펼쳐지며 전체 참여화랑은 1백50여개. 초대국가인 한국의 화랑들을 위해 전시장 가운데 1백50평 규모의 부스가 제공되고 각종 홍보자료에한국의 해 행사가 널리 소개된다.

외국 화랑의 참여기회를 프랑스 화랑보다 대폭 확대한 피악-96 이 과거 거장들의 작품과 개념미술, 신구상회화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 유럽 화단및 침체된 세계미술계에 얼마만큼의활력을 불어넣게 될 지, 그리고 미술시장 개방을 앞둔 국내미술계의 자구책 마련에 어떤 교훈을 줄 지에 대해 미술인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가나화랑-전수천(설치),고영훈(입체)

△갤러리 현대-서세옥(동양화),박상숙(유화),심문섭(조각)

△국제화랑-조덕현 육근병(입체)

△노화랑-이두식(서양화),이형우(설치)

△동산방화랑-서정태(서양화),엄태정(조각)

△박여숙화랑-이강소(유화)

△샘터화랑-하종현 손동진(유화)

△선화랑-최만린(조각),김병종(동양화)

△예화랑-김원숙 황영성 정일(유화)

△조선화랑-정건모 최기원(조각),이규선 함섭(입체)

△조현화랑-박서보(유화)

△진화랑-차우회 김이산 하동철 하종현(유화),정관모(조각)

△표화랑-양주혜(설치),곽훈(유화), 조성묵(조각)

△한선갤러리-이일호(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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