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는 수년간의 고심 끝에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국제 예술품 절도및거래 방지 협약에 가입키로 결정했다고 프랑스외무부가 30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83년 이미 의회로부터 이 협약 가입을 승인받았으나 그동안 국내 박물관등으로부터의 압력 에 밀려 협약 가입을 유보해왔는데 많은 외국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들은 그들의 소장품에 대한 반환 요구가 제기될 것을 우려해 협약 가입에 반대해 왔다.유네스코측은 그러나 이 협약의 효력이 소급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단지 자국 예술품들의 행방을 모르고 있는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국들과 현재 소장국들과의 연결 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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