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철순 은퇴 선언

"OB팀 투수코치 맡기로"

프로야구 최고령 현역선수인 박철순(40.OB)이 드디어 마운드를 떠난다.OB 베어스는 2일 박철순이 구단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은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팀의 투수코치를 맡기기로 했다 며 내년 4월께 은퇴경기및은퇴식을 치를 예정 이라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박철순은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은퇴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박철순은 구단측으로부터 △미국 또는 일본에서의 지도자 연수 △팀의 투수코치△팀의 프런트 근무 등 3가지를 제안받고 이 가운데 코치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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