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 동네사람 세상사람 전"민중 정서와 서민의 삶을 목판화로 형상화시킨 작고 판화가 오윤(1946-1986)의 작품들이 대구를찾는다.
예술마당 솔(9-22일)과 동원화랑(9-13일)에서 열릴 오윤,동네사람 세상사람 전은 오윤 10주기 추모전으로 그의 사후 작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미공개 판화와 함께 목판 원판을 그대로 찍은 작품등 모두 1백24점이 전시된다.
소설 갯마을 의 작가 오영수씨의 아들이기도 한 오윤이 짧은 생애동안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않고 다소 거친 듯한 선의 힘과 칼맛으로 전형적인 서민정서를 우려낸 윷놀이 귀향 등의 작품들에서 시각적인 친화력과 소박하면서도 꿋꿋한 작가정신을 엿볼 수 있다.
16일 예술마당 솔에서는 오윤 작품의 현장 설명 을 주제로 한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영남대)의 기념강연도 마련돼 오윤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작품들은 올해초 구성된 오윤기념사업회의 보증하에 제작됐으며 제작에 사용된 목판(원판)은작품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쪽 귀퉁이를 깨뜨린 뒤 기념사업회에서 영구보존한다. 작품 수익금은 오윤 추모및 기념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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