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5일 독일에서 장기간 북한의 주체사상을 학습한 독일유학생 박종대씨(34.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와 박씨의 부인 이수영씨(30)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안기부에 따르면 박씨 부부는 지난 89년과 90년 독일 쾰른대학에 유학을 가서 90년 10월부터 2년간 북한간첩 김용묵(59)과 대남공작원 이건춘(53) 등과 수시로 만나 북한의 주체사상을 학습한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 93년말부터 1년여간 윤모씨(38) 등 동료 유학생 10여명에게 북한선전 비디오를관람케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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