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위험으로 상당히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발족한 시민단체 녹색구미교통 (공동대표 강병기 정선환 이성호)에서 구미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한 교통의식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결과 응답자의 84%%(4백20명)가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느끼고있으며 특히 남자 운전자의 72%%는 사고위험성이 극점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도로여건의 미비보다는 교통법규위반이나 과속, 음주운전등 전반적인 불법운전행위(74.4%%)에 따른것으로 알고있다.
특히 87.2%%가 횡단보도에서조차 위험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85.2%%와 30대주민 86.3%%가 보행자 무시 등 사고위험성을 지적했다.
또 생활도로, 어린이 통학로에서도 78%%가 난폭운전행위를 경험했으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92.4%%가 위험성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이와함께 운전을 하고있다는 응답자중 86.9%%가 음주운전의 경험이 있으며 여성운전자의 11.1%%도음주운전 경험이 있다고 답변, 음주단속 강화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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