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지구 보유토지 용도변경 검토

"자금난 [한서]다각지원"

대구시는 삼산주택을 인수한 한서주택이 칠곡지구 사업지연으로 겪고있는 일시적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시차원의 손실보전책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시는 한서주택의 자금난이 지역주택업계의 연쇄부도를 막기위해 삼산주택을 인수한데서 비롯됐다고 보고 칠곡1지구 한서보유 택지 2만2천8백여평의 택지를 4층이하만 건립할수있는 연립주택부지에서 15층이하까지 건립할수있는 공동주택지로 용도변경해주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일조권 민원등을 제기하고있는 인근주민들과 대구시의회,북구의회의 협조를 적극당부하는 한편 주민들이 제기하고있는 민원도 다른 차원에서 해결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은 대구시의 방침이 확정되는대로 최대한의 지원을 하기로 대구시와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시관계자는 한서주택이 내실있는 주택업체이기 때문에 일시적 자금난을 극복할수있도록 총체적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 시의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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