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 스쿠버 다이빙, 산악자전거(MTB)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전용 호텔이 국내에도 등장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인 뉴코아는 오는 12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지하 1층 지상 15층의 호텔 킴스클럽 을 완공, 레포츠 호텔 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코아의 한 관계는 호텔 킴스클럽은 일반 호텔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레포츠전용 호텔로 이 곳에서는 투숙객이 하루 세 끼의 모든 식사를 제공받으면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레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이 호텔은 GO(Gentle Organizer)라는 전문 레저 연출가를 투숙객 1인당 1명씩 배치할 계획인데 이들은 낮에는 레포츠를 지도하는 조교로 저녁에는 코미디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는 엔터테이너 의 역할을 하게된다고 뉴코아는 말했다.
뉴코아 호텔사업부는 수상스키, 스쿠버다이빙, MTB, 문화유적답사 등 현재 7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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