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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정말 몰랐다'

○…태일정밀의 대구종금 경영권장악을 위한 주식 대량매입과 관련, 현대구종금 경영진내부에서다리 를 놓은 사람이 있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식되지않아 관련자들이 곤혹스런 입장.이는 M&A설이 오래전부터 나돈데다 원호출회장의 경우 태일 정강환사장과 고교, 대학동문이며이재용사장은 경영의 최고책임자여서 주주동향을 그렇게 모를리 없다는 추측에서 비롯.그러나 종금관계자들은 당장 내일 들통나더라도 오늘 오리발 을 내미는 것이 M&A 라면서 추측만으로 사람을 잡아서는 안된다 며 펄쩍.

大百 호화물품전 눈총

○…대구백화점이 최근들어 보석, 외산주류등 호화물품전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어 전국민적 근검절약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며 주위의 따가운 눈총.

대백은 지난달 프라자점 1층에 1벌에 1백만원을 호가하는 초호화외제의류브랜드 4개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최고급양주페스티벌에다 이달들어 다이아몬드대전까지 잇달아 개최해 돈벌이도 좋지만자제돼야 할 과소비 현상을 백화점이 너무 부추 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비등.現代공장 大邱유치 어려워

○…현대그룹에 대구공장 유치 의사를 타진중인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불고있는 감량경영 바람으로 성사가 어렵게 됐다는 자체 판단아래 일의 추진을 연기.

대구상의 김규재 상근부회장은 당초 지난달 중순 상경해 현대그룹 정몽구회장과 면담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지금껏 미루고있는 상태.

김부회장은 현대도 대구를 위해 무언가 해줘야 한다는데는 인식을 같이하고있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 문제를 상의가 먼저 꺼내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 고 연기의 배경을 설명.섬유경기 또 비관론

○…지역섬유업계는 이달부터 하반기경기가 서서히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경기선행지표인9월분 수출추천물량과 금액이 작년동기보다 되레 줄어 일부에서는 또 다시 비관론이 제기. 그러나 이에 대해 대구경북견직물조합 장해준 상무는 지표상으론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본격적인 수출시장의 움직임은 10월중순 이후가 돼서야 드러날 것 이라고 주장. 장상무는 또 민감한 시기 인만큼 향후 경기에 대한 속단은 금물이며 업체들도 수출시장의 움직임을주시하면서 생산량을 조절해 나가야 될 것 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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