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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생태 환경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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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텃새.철새 한자리에"

포항 형산강에 서식하는 철새 및 텃새들의 생태를 담은 환경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내가 본 형산강 이란 제목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포항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조류보호협회 홍보위원인 김종호씨(45)의 개인 사진전시회.

김씨는 최근 수년간 형산강의 상.하류를 누비며 이곳에 서식하는 모든 철새와텃새들을 카메라에 전시회를 가진것.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밖에 있었던 형산강 새들에 대한 최초의 보고로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황조롱이 소쩍새 흰기러기등 1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세계적 희귀조가 형산강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알려지게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2백여점인데 형산강오염으로 다리가 굽고, 부리가두개며, 발이 한개 없는등 각종 기형적인 사진도 전시 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한국조류보호협회 포항지부 창립기념을 겸해열렸다.

김씨는 1백50여종의 각종 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형산강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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