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빠르면 이달말쯤 독도에 첫 접안시설물이 축조될 예정이다.길이 80m L자형 독도접안시설에 필수적인 대형 콘크리트구조물인 케이션(caisson)제작작업이 독도접안시설 축조공사를 맡고있는 삼협개발(주)에 의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삼협개발이 제작하는 케이션은 모두 4개로 이중 한개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제작이 거의 완료돼빠르면 이달말쯤 동도와 서도로 나눠진 독도의 동도해안으로 옮겨져 설치된다.독도 접안시설공사는 5백t급규모 선박이 이용할수있는 80m길이의 L자형접안시설 한개, 20m길이의 간이접안시설축조와 이곳에서 경비대를 연결하는 길이1백45m,폭3m의 진입도로 건설로 돼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현재 접안시설물 축조에 필요한 준설공사등이 차질없이 진행돼 50%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있다.
삼협개발측은 자기승강식 작업선등 신장비 도입으로 98년중반으로 돼있는 공기를 앞당겨 내년말까지 독도접안시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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