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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융자금 회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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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경영부실 상환 58%%"

[칠곡]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부실경영 사태가 속출하자 일선시.군이 기채해 융자한 지원금을 회수하지못해 이자 증가등으로 채무상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 영리 농공단지의 경우 부실업체가 속출하면서 지난해까지 기채한 농공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3억6천3백여만원을 징수해야 하지만 현재 징수실적은 2억1천8백여만원(58%%)에 불과, 1억5천8백29만여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실질 징수액의 20%% 이상을 차지해 예산집행및 채무상환 차질마저 우려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주 실시한 95년 세입세출 결산검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군에 융자금 회수 추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군이 기채사업으로 시행한 농공단지 조성은 입주업체들이 분양대금및 법정이자분을 10년간 분할상환해야 한다.

군관계자는 미회수액은 부도및 부실한 3개 업체분이며 이자가 누적돼 징수가 갈수록 어려워짐에따라 건축물.기계등 고정자산의 압류를 준비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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