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제7회 아시아컵 위너스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히라츠카에 패했다.울산은 9일 밤 일본 히라츠카구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지역 4강전 원정 1차전에서 시종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편 수비수 루이스의 오버래핑을 막지못한채 결승골을 내줘 0대1로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울산은 전반 14분 브라질용병 알미르의 왼쪽 코너킥을 베팅요가 헤딩 슛, 히라츠카의 골문을 노크했다.
공방을 계속하던 울산은 후반 13분 루이스의 침투를 막지못하고 우왕좌왕하다1골을 허용했다.
한편 오는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된 울산은 이 경기에서 2골차이상 이겨야 동아시아지역 결승에 오를 수 있게된다.
◇동아시아지역 4강전
△1차전
히라츠카 1-0 울 산
(일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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