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회교 지도자에 대한 실형선고에 분노한수천명의 회교도들이 폭도로 돌변, 최소한 18개소의 기독교 교회에 불지르고 5명의 기독교도를 살해했다고 교회 소식통들이 12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회교 종파 지도자에 대한 실형선고에 항의하기 위해 자카르타동쪽 7백50㎞에 있는 시투본도시에 집결한 회교계 군중들이 11일 난동을 부리면서 법원건물에 이어 18개소의 교회건물에 방화했다고 전했다.
자카르타의 다른 한 소식통은 회교도들의 난동으로 20개소의 교회와 불교계 사찰 한 곳이 불탔으며 많은 상점이 약탈당했다고 말했다.
교회 소식통들은 또 이번 집단 방화사건의 와중에서 오순절교회파 목사 1명과그의 부인 그리고 어린이 2명 및 교회 근로자 1명 등 모두 5명이 불에 타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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