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주둔 이스라엘군 대부분을 철수키로 결정했으며 다음달초까지 팔레스타인과의평화협상을 매듭짓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계 신문들이 12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워싱턴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상회담이 열린데 이어 에레즈시에서 양측 실무협상이 시작된 지 일주일만에 나온 것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평화협상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팔레스타인계 일간지 알-쿠드스는 이틀전 시작된 비밀협상에서 이스라엘의 철군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이스라엘은 이미 그같은 결정을 팔레스타인 보안 책임자인 지브릴 라주브 대령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하아레츠지도 군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철군일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