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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건축물 사전단속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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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건물 뜯고 허가후 재건축 '낭비'"

[칠곡] 불법 건축물의 사전단속이 제대로 안돼 다 지은 건물을 뜯은후 재허가를받아 다시 그자리에 건축하게 해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칠곡군의 경우 올들어 무허가 건축물 27건을 적발, 모두 철거지시를 내렸는데,건축물 대부분은 완공후 사용중이거나 건축중이어서 건축주들이 엄청난 철거비용을 물었다.

가산면 금화리 134 (주)대아공업은 2백44평의 철골조 슬레이트 건물 3동을무허가로 사용해오다 지난8월 군에 적발돼, 3천여만원의 철거비용을 들여 건물을 뜯어냈다.

그런데 대아공업측은 지난달 재건축허가를 받아 그자리에 다시 건물을 신축해최소 2억여원의 재산 손실을 본것으로 알려졌다.

기산면 일대 불법 건축물도 다 지은후 철거명령이 내려지는 바람에 건물을 뜯고 다시 짓는 악순환을 빚고 있다.

장영주 의원(가산면)은 불법 건축물의 사전단속이 안돼 물적낭비는 물론

행정불신을 사고 있다 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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