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꿈나무들의 큰잔치 제33회 경북학도종합체육대회가 17일 오전 김주현경북교육감, 이발형 교육위원회의장, 이석수 정무부지사, 김근수 상주시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전 3일간의 막을 올렸다.
경북지역 23개 시.군 초.중.고에서 3천9백72명(선수 3천3백86명, 임원 5백86명)이 25개종목(초등 13, 중등 25, 고등 8)에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상주를 비롯,경산.포항.영주 등 9개 시.군 27개 경기장에서 나눠 개최된다.
김주현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학도체전은 학생들로 하여금 평생 체육의 기틀을마련하게 하고 단결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경북학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학교와향토의 명예를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옥산초등 농악과 초등부 매스게임 풍요로운 삼백의 고장 이 식전공개행사로, 중등부 매스게임 경북학도의 길(세계를 향하여) 및 고등부 매스게임도약하는 경북 이 각각 식후 공개행사로 열려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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