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일선 시군의 능금공원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7개 시군에서 2개군으로 압축,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능금공원 조성사업은 당초 경주.안동.영주.영천시.청송.군위.의성군등 7개시군이 유치 경합을 벌여오다가 현재 청송.군위군등으로 압축되고있다.
청송군은 도내 시군중 제1특산물이 능금이며 전국 최상품이 생산되고 부남면대전리일대 군유림 1백70여만평을 소유하고 있는 점등을 내세워 최적지라는 주장을 펴고있다.
군위군도 도내 중앙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기존의 대구사과연구소, 능금주스가공공장을 연계해 능금공원은 군위에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이같이 청송군과 군위군의 유치전이 팽팽한 가운데 경북도 관계자는 용역회사인 중앙개발연구소의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능금공원 조성사업은 총2천여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데다 지역 발전을 앞당길수있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수있는 이점을 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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