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안과 남극 세종기지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해저동물 체내에서 새로운항암, 항진균 물질이 발견됐다.
한국해양연구소 해양천연물연구팀 신종헌(申宗憲)박사는 최근 남해안 거문도,거제도, 서귀포 연안 바다밑과 남극 세종기지 주변 해저에 사는 해면, 산호, 히드라, 멍게등 저서(低棲)군체동물에서 기존의 물질과 구조가 상이한 항암, 항진균, 항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억제 물질 30여종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발표했다.
신 박사는 이 물질중 솔란데락톤 C 와 수베리테논 B 에 대해 국내특허를 출원했으며 스텔레타마이드 B 등 2종에 대해서도 조만간 특허를 출원하기로 하는 한편 나머지 물질에 대해서도 구조와 생화학적 특성을 규명중이라고 밝혔다.
남해안에 사는 히드라에서 추출된 솔란데락톤 C는 기존의 분자당 탄소개수가18~20개인 지방산 물질과 달리 탄소 22개를 가진 특이한 지방산 물질로서 폐암,직장암, 자궁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파네실단백질 저해효소 의 활동을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신박사는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