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癌세포파괴 감기바이러스 배양성공

"美 사이언스誌 최신호"

미국의 과학자들이 암세포를 감기에 걸리게해 파괴해 버리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생쥐실험을 통해 킬러 감기바이러스가 암세포를 60%%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나 이같은결과를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람에게도 이같은 방법을 적용한 실험을 시작했으나 결과가 나오려면 여러 해가 걸릴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 소재 오닉스 제약회사의 홀링스 렌턴 연구원은 우리는 보통 감기 바이러스를 유전공학으로 배양, 정상세포에서는 자라지 않고 일정한 암세포 안에서만 자라도록 해결국 암세포만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고 밝혔다.

감기 바이러스가 암세포를 죽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정상적인 보통 감기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에 침투, 이들 세포의 유전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동시에 1천배 이상으로 자가복제한다. 이는 세포의 비정상적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맡고있는 유전자 p53을 무력화 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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