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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前국방 비리 검찰수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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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중수부장 '아직 초반 布石단계"

○…노태우(盧泰愚) 전대통령의 딸 소영씨는 이양호(李養鎬) 전국방장관의 진급청탁 비리와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22일 남편 최태원(崔泰源)씨와함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월드 빌라트 자택을 떠나 잠적.

노씨 부부는 이날 오전 7시께 여행용 가방 2개를 들고 집을 나서 승용차편으로떠나는 것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는데 집을 출발할 당시 미국에 다녀오겠다 고 말했다는 것.

이들의 잠적 사실이 밤늦게 알려져 공항 관계자들이 미국 출국 여부를 확인하는등 심야 소동 끝에 국내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연희동측은 전혀 알지못하는 일 이라고 일축.

○…지난해 3월 무기중개상 권병호(權炳浩)씨에게 3억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정호신(鄭虎信)대우중공업 부사장은 이전장관의 비리 의혹이 폭로된 다음날인지난 19일 오후 회사를 떠나면서 내일은 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걱정 말라며 잠적한 뒤 22일까지 회사와의 연락을 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들도 정부사장과 연락이 안돼 소재를 찾고 있다 면서 윤영석 그룹총괄회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니 내일쯤이면 나타나지 않겠느냐고 반문.

○…안강민(安剛民)대검 중수부장은 수사 회의를 끝낸 22일 밤 10시께 청사 7층사무실 밖에서 진을 치고 있던 취재기자들의 끈질긴 요구에 수사진행 상황을간단히 브리핑.

안중수부장은 수사상 보안을 위해서인지 직설적인 답변은 피한채 수사 진척도를 바둑에 비유해 아직 초반 포석 단계 라고 응답.

이어 취재진들이 안중수부장은 속기 스타일인데 진척이 없어 답답하지 않느냐고 묻자 핵심인물이 없어 골치아프다 며 수사에 큰 진전이 없음을 시사.

안중수부장은 또 정호신대우중공업 부사장의 조사 여부등 기자들의 질문이 잇따르자 모르겠다 , 너무 노골적으로 묻지 말라 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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