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건설교통부에 지정이 건의된 이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안동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토지공사는 23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를 통해, 안동단지 예정지가 노동력과 용수원확보가 용이하고 조성원가가 저렴함은 물론 대구~안동간고속도로 개통으로 입지여건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토지공사는 최대의 걸림돌인 낙동강하류수질악화 우려와 관련, 현재수질은 1.2PPM수준으로 98년 안동하수처리장이 가동되면 1급수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으로전망하고 개별공장내의 폐수를 1차처리한 후 하수처리장에서 질소.인까지 제거하는 3차처리를 해 방류할 경우 하류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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