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民의 날 선포식 수수
◆…23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선포식은 개도 1백주년을 상징하는 풍선 1백개를 날리는 것외에는 특별히 화려한 내용없이 수수하게 꾸몄다는 평가.
2부 축하행사 역시 도립 국악단의 연주와 도청 합창단의 축가, 칠곡초등학교 사물놀이 등으로 한정하고 참석자 역시 특별한 동원없이 각계 인사 초청도 극도로 제한.
이의근도지사는 이날 뜻깊은 날을 맞아 정의에 불타는 경북인의 기상과 향토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10월23일을 경상북도민의 날로 선포한다 고 선언.
스페인도시 자매결연추진
◆…이원식(李源植)경주시장은 23일 스페인국왕내외의 경주방문을 계기로 스페인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귀띔.
스페인은 모든 국민이 1년에 1개월씩 긴 휴가를 하도록 돼 있고 국민들이 여행을 좋아하고 있어 자매결연을 하면 활발한 교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市 명예훼손' 철저수사를
◆…뇌물수수혐의로 경북경찰청에 소환돼 30시간여 조사를 받은 정재균영천시장이 23일 귀가조치되자 지역주민들은 그동안의 조사결과에 촉각을 곤두.
이날저녁 영천시일원 주점가에는 정시장이 혐의가 없기 때문에 귀가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돈 반면 그래도 일부 떡값을 받은 사실도 있어 경찰이 또다시소환할 것이라는 등 떠들썩.
시민들은 이번사건으로 영천시의 이미지가 손상된 만큼 지역의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시시비비가 올바르게 밝혀질것을 한결같이 기대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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