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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축제] 운영 엉망…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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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족 '시민화합' 당초취지 무색"

[포항] 포항시가 영일군과 통합후 처음 개최한 제1회 영일만 축제가 전통성과 화합을 기대했던 시민들로부터 무성의한 축제였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포항시는 과거 포항시.영일군 축제 횟수를 계승하지 않고 올해부터 제1회로 개최하는 대신 지역성을 살린 축제를 내세워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행사 첫날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시민의 밤 행사시는 운동장에는 공던지기.총쏘기.제비뽑기등 각종 사행성 오락장사가 몰려들어 분위기를 흐렸다.

특히 이들 장사꾼들이 대부분 서울.부산.대구등 외지에서온 사람들이어서 지역상인들로 부터 반발을 샀는가하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폭행사건까지 발생했다.

또 축제기간이 1주일로 너무 길다는 지적과 함께 전 공무원이 행사진행요원으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일반 민원업무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화합축제라는 홍보에도 실패, 각종 행사마다 선수나 주최측 인사만 참가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시민들은 기간을 짧게 잡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돼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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