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프리카 여객선 낙뢰

"25명 사망 40여명 실종"

[프리타운]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 리온 공화국 연안에서 승객 7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23일 밤 번개로 파괴돼 최소한 25명이 사망하고 약40명이 실종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시에라 리온 경찰은 캄비아항 16㎞밖 해상에서 이 여객선이 강력한 번개로 두동강이 났으며 대파된 선체 속에서 시체 25구가 인양되고 생존자 10명이 구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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