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보통신분야 융자지원자금규모 확대

"2000년대 3천억원 이상"

정보통신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시설 구입.개체등을 위해 정보화촉진기금에서 융자 지원하는 자금 규모가 현재 연간 2천4백45억원에서 오는 2000년에는 3천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부품,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부가가치통신망(VAN)등 분야별로 전문 창업 투자 조합을 결성,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이 보유한 독창성있는 기술에 대해 담보 가치를 인정.금융기관이 이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기술담보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23일 오후 이천표 통신개발연구원장, 홍재희 정보통신연구관리단장, 곽해준 한국기술진흥금융 사장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중소정보통신기업 창업및 금융 지원대책 을 밝혔다.

정통부는 전문평가기관등의 기술 평가를 거쳐 담보가치가 인정되는 중소기업의우수 기술에 대해 금융기관이 이를 담보로 해당 업체에게 대출해주는 기술담보제도도입을 추진하고 자동신용보증제도도 활성화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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