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리 하향안정화위해 노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승수장관-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전개"

한승수(韓昇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위해 통화를금리중심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인력재배치를 위한 기능에 그치고 있는 금융기관의 자회사는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한은 부총재, 은행.증권.보험감독원장, 3개국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융기관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운동전개 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부총리는 우리경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따른 자본시장개방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하향 안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통화, 환율, 재정 등 거시정책은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운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한부총리는 일시적, 계절적 통화수요는 신축적으로 운용, 금리안정을 통한 고비용 해소 노력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한부총리는 또 앞으로 정부는 금융기관들에 대한 보호보다는 경쟁체제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 이라며 금융기관 내부인사에는 도움이 되더라도 수지개선에 기여하지 못하는 자회사는 정리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금융기관들이 정부의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방안에 적극 호응,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외형위주의 수신경쟁을 지양하며 불건전금융관행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