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총련의장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경찰청은 28일 한총련의 연세대 점거시위를 주도한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서총련) 의장겸 연세대 총학생회장 박병언군(23.기계공학4년) 등 24명을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내 세종관 1층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서총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가 열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병력을 투입, 박군을 비롯해 서총련 중앙집행위원으로 추정되는 대학생 13명과 회의장 주변에서 경계활동 중이던 11명 등 모두 24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박군 등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서울경찰청 보안수사2대로 연행, 정명기 한총련 의장 등 수배된 한총련 핵심간부들의 행방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지난 8월 연세대에서 탈출한 경로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