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입으로 직물은 수출시장 확대, 제품고급화의 계기가 될 수 있으나 고급섬유소재나 의류의 경우 수입이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한국섬유개발원의 OECD가입에 따른 섬유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 이란
자료에 따르면 후진국을 상대로한 중저가품의 기존 직물수출시장 구조는OECD가입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
또 OECD산하 과학기술정책위원회를 통해 유럽의 선진 직물.염색기술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워져 국내기술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고급패션의류에 대한 수입과 섬유기계 및 섬유소재에 대한 수입은 이전보다 훨씬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현재 국내섬유류의 대(對)OECD 가입국에 대한 수출은 46억5천만달러로 섬유류
수출금액의 24.3%%를 차지하고 있고 수입은 11억8천만달러로 섬유류수입의 34%%를 기록하고 있으나 앞으로 수출은 감소하는 반면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