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임 신한국지구당 위원장 인터뷰

30년 남짓한 군생활을 4성장군인 2군사령관으로 마감하고 전국구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박세환의원은 갑작스런 지역구 조직책 임명소감을 정치인으로 고향에서 지역구를 맡아 헌신.봉사할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며 지역발전이 곧 나라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정열을 쏟아볼 생각 이라고밝혔다. 박의원은 전 지구당위원장인 윤영탁(尹榮卓)국회사무총장의 조직을 인수, 활동기반으로삼을 방침임을 밝히고 대구의 반(反)신한국당기류에 대해서는 자신의 노력을 전제로 총선과 다음 정치일정(대선)과는 차이가 있는 만큼 수준높은 대구시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병석(李秉錫.경북 포항북)

이병석위원장은 젊은 에너지와 모든 열정을 지역발전과 오늘의 나를 키워준 고향 선후배를 위해바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허화평(許和平)의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존경심을 갖고 있다 면서도 역사와 개인은 구분돼야 하고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허선배 의 아픔은 그 시대를 함께 살아온 모두의 아픔이라고 본다 고 조심스레 말했다. 자신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지역여론과 관련해서 이위원장은 정확한 지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진솔한 삶에 대한 열정과 장점들을 알리고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합해 나가면서 이해를 구해볼 생각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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