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낙동강 상류 내성천으로 둘러싸인 육지속의 섬마을인 회룡포(回龍浦)가 관광지로개발된다.
회룡포 마을은 5만6천여평에 9가구 37명이 살고있는 예천군 용궁면 대은2리 자연부락.육지속의 섬과 같이 독특한 지형을 이룬 이 일대는 낙동강 내성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광활한모래사장과 강물이 산을 깎아 만들어낸 절벽, 두 강 가운데 서있는 비룡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수려한 경관을 갖고있다. 원산성과 봉수대.나루터 조선시대 주막등 향토사적 자취와 향교.쌍절암과 쌍절각등 문화유적등도 산재해 있어 다목적 관광지로 적합해 군이 관광지 장기개발 지구로 선정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기개발 계획은 오는 2005년까지 76억여원을 들여 등산로 14㎞개설, 주차장2개소, 교량가설(길이 2백70m 폭 9m), 진입 도로를 확포장한다. 또 28만3천여평에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봉수대복원.철쭉군락지조성.약수개발등에 민자 3백91억여원을 유치한다는 것.단계별 장기개발계획을 뒷받침 하기위해 도차원에서 추진하는 개발촉진지구지정 권역별관광개발 낙동강연안환경보전및 종합개발계획 등 사업의 실행성을 높여갈 계획이다.권상국(權相國) 예천군수는 회룡포의 특이성과 우수성을 이용해 도내 제1의 관광지로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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