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찰 특수진압부대 창설

"과격시위·조직폭력 대응 목적"

대구지방경찰청은 30일오후 문희갑 대구시장을 비롯 6백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운동장내 시민체육관에서 특수진압부대 발대식을 가졌다.

성희구 청장은 발대식에서 폭력시위는 물론 조직폭력등 어떠한 폭력도 대구땅에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면서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구경찰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특수진압부대는 한총련 사태이후 화염병.쇠파이프 등을 사용하는 과격 시위 진압과 극렬 폭력시위자를 검거하기 위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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