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향군묘지가 영천에 조성된다.그동안 전국적으로 경합을 벌여오던 향군국립묘지 조성장소가 영천시로 결정났다.영천시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정부와 재향군인회는 지난해부터 2백70억원(정부 2백억원, 향군회70억원)의 예산을 마련,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산3등 7필지에 11만3백40평의 묘지부지를 확보, 내년초 착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향군묘지조성사업은 6.25참전용사 70여만명 가운데 생존해 있는 1천1백여명의 참전용사를위해 재향군인회가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향군안보연수원 전승비 성지조성등 부대시설도 마련, 호국성지와 산교육장으로 꾸며 2세들의 수학여행 참관코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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