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단 서전의 창작극"서울극단 서전의 창작극 결혼한 여자와 결혼안한 여자 가 9일부터 이틀간 대백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올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이 작품은 권태로운 일상에서의 안정과 이탈사이에서 방황하는 30대 두여성의 독백과 회상을 통해 여성의 진정한 자립과 자유로움은 이중적 사고방식의 극복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공연후에는 결혼을 주제로 연출자 및 출연진과 관객과의 토론회가 있으며 강명주, 송영재, 김세연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후 4시.7시 하루 2회공연. 752-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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