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전문직 여성클럽]탄생

"지난달 30일 창립총회"

구미지역에서도 전문직 여성들의 모임이 결성됐다.사단법인 전문직 여성클럽(BPW) 한국연맹 구미시지부(지부장 이화자)는 지난달 30일 시민복지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교수, 간호사, 경제인, 전문예술인, 약사, 전업주부등 각분야에서 활동을하고있는 여성50명으로 구미클럽을 조직했다.

구미클럽은 전국에서 22번째 경북에선 포항에 이어 2번째.

회원들은 30대와 40대가 40명으로 주축을 이루고있다. 전문직 여성클럽 구미지부는 11월중 한국연맹으로부터 인준을 받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도 가입, 여협과 연대한 세미나형태의 모임을자주 가져 전문직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고생, 여대생을 위한 직업의식교육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관을 심어주기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마련,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취업세미나도 개최할 방침이다. 구미클럽이화자 회장(약사)은 나의전공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고 다른사람의 전공을 취하면 삶이 더욱풍요로워질 수 있다 며 전문직 여성모임을 통해 화합과 조화로운 삶을 꾸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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