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촌지역에서 올들어 첫 쓰쓰가무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을철급성열성 풍토병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도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경북대 병원에 입원중인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손모씨(81.여)의 증세가들쥐의 털진드기 유충을 통해 발병하는 쓰쓰가무시로 판명남에 따라 이 병에 대한 홍보와 방역작업을 펴고 있다.
두통,발열,오한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쓰쓰가무시병은 법정 2종전염병으로 피부반점이 상처를 형성하며,치사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9명이 걸렸었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가을철 발생이 많은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예방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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