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銀 총수신 9조원 돌파

"지방銀중 최초"

대구은행이 지난10월말현재 총수신고 9조3백14억원을 기록,지방은행 최초로 총수신 9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9조원돌파는 지난5월 8조원돌파 6개월만에 이뤄진것으로 내년상반기중 10조원돌파를눈앞에 두게됐다.

대구의 돈은 대구은행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발한 대구은행은 그간 대구경북지역에 총 1백90개의 점포를 개설,지역밀착화에 경영의 포인트를 맞춰왔다.

또 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93년 도입한 폰뱅킹 서비스를 대폭 강화,현재국내 금융권 최대의 35만8천좌의 가입실적을 기록하고있으며 1백10개의 3백65일코너,VIP코너등을운영하고있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부응하기위해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고있다는 대구은행 김재득종합기획부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은행이 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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