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창단 첫 해에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다.제9구단으로 올해 처음 정규리그에 뛰어든 수원은 2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 최종전에서 바데아-데니스 용병콤비 와 신예 고종수의 활약으로 전북 다이노스를 2대0으로 격파, 우승했다.
수원은 9승6무1패(승점 33)로 포항 아톰즈(승점 26)가 5일 안양 LG를 꺾더라도 승점 4점차로 앞서게 돼 1위가 확정됐다.
신생 팀의 우승은 지난 83년 프로축구(당시 슈퍼리그)가 창설된 이래 최초의 기록.수원은 오는 9일, 1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질 챔피언 결정전에 자동 진출해 울산 현대와 최강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포항은 수원이 전북에게 덜미를 잡히고 부산전에 이어 안양과의 최종전(5일)까지 다 이겨야하는부담속에서 전반 33분 박태하가 홍명보의 도움을 받아 첫 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3분 부산의 김현수에게 동점 골을 잃어 후기리그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2일 전적
▲목동
부천 4-2 안양
△득점= 최용수(전20분) 노주섭(전42분, 이상 안양) 세르게이(전26분, 후6분, 후반31분) 조정현(후19분, 이상 부천)
▲익산
수원 2-0 전북
△득점=데니스(전41분 PK) 고종수(후45분,이상 수원)
▲울산
울산 3-2 전남
△득점= 김현석(전37분) 이현석(후38분) 정정수(후45분,이상 울산) 노상래(전16분) 김기선(후41분, 이상 전남)
▲포항
포항 1-1 부산
△득점= 박태하(전33분,포항) 김현수(후13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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