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경주지역 주민들이 대구 颱陸熾 주민들보다 상표(브랜드)를 더 선호하고 광고에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대구 교통문제, 포항과 경주는 물가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경주대 정성호교수(광고홍보학과)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3개 지역 주민 3백명씩을 임의 할당표에 의해 무작위 표본추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3개지역 주민들이 제품구입시 고려하는 사항은 △품질 39.5%% △가격 22.8%% △상표 16.3%% △구입용이성 10.1%% △포장 9.4%% △기타 1.9%%로 나타난 가운데 상표 선호도의 경우 경주가 17.5%%로대구(15.8%%)와 포항(15.7%%)보다 높았다.
제품구입 과정에서 광고영향을 어느정도 받느냐는 물음에 대구 90.9%%, 포항 88.3%%, 경주 79.8%%라고 응답했다.
한편 지역별 현안은 대구가 교통(38.3%%) 물가(26.5%%) 지역경제낙후(21.5%%), 포항이 물가(36.5%%)교통(27.4%%) 환경오염(18.7%%), 경주는 물가(26.6%%) 교통(22.4%%) 상수도문제(16.2%%)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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