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름딴 패션社 설립꿈"대구출신 호주 교민 문선주양(30.사진)이 최근 밀라노 97년 봄/여름 패션쇼에서크게 주목받으며 세계 톱랭크 여성의류 메이커인 이태리 미소니의 여성의류 수석디자이너로 스카우트돼 화제를 낳고 있다. 뿐만아니라 문씨는 70년대 유럽은물론 세계 패션의 정상을 차지하던 미소니사의 명성을 부활시키고 있다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3세에 아버지(문동석씨.선문그룹회장)를 따라 호주로 이민가서 시드니대 미술대1학년때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파리의 유명 디자이너 학교인 스튜디오 버코트를 졸업하고 단시일내 여성의류 디자이너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세계 여성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유행감각을 필요로 한다 는 그는 과감한레인보우 컬러, 지그재그패턴, 환상적인 문양이 디자인된 의상으로 세계의상계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호주의 디 오스트랄리안지는 보도했다.
언젠가 제 이름을 딴 의류메이커를 설립할 것 이라는 문씨는 호주에서 가장유명한 두명의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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