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法주정차 갈수록 극성
[구미]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지원시설이 밀접해 있는 업무지구의 주차공간이턱없이 부족, 불법주차가 성행함에 따라 인근업체들의 생산활동에 지장을 주고있다.
구미공단 중심지인 중부산업공단앞 업무상업지구에는 각종금융기관 전화국, 호텔, 식당, 상가등이 입주해 있다.
그런데 이곳에는 최근들어 나대지로 남겨져 있던 일부 공터에 우체국, 전화국,상가등이 들어섬에 따라 노상을 이용한 불법 주,정차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이때문에 이곳과 인접해있는 (주)새날, (주)삼우등 일부업체에선 화물차량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등 생산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
▨정상조업도 두달 앞당겨
[포항] 포철은 지난 8월30일 준공한 연산 42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2제강공장정상조업도를 당초 계획 12월말보다 두달 앞당겼다고 밝혔다.
정상조업도는 공장준공 이후 3일간 연속적으로 하루 16차례씩의 조업에서 고장등 설비이상 없이 생산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포철은 준공 2개월만의 정상조업도 달성은 기존 1제강공장의 10개월, 지난해 8월 준공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부스사의 12개월에 비해 정상가동시기를 대폭단축한 것으로 한국철강기술의 질적향상을 입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5개 농공단지 인력난
[상주] 상주시내와 함창읍 5개지역 농공단지가 자금난과 인력난이 겹쳐 가동
실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87년부터 94년까지 외답.함창.화동.공성.화서면등 5개지역에 총 사업비 1백45억원(보조 60억원.융자 85억원)을 들여 20만평의 농공단지를조성했으나 55개 입주 승인업체중 현재 가동중인 업체는 29개업체에 불과하다.이처럼 농공단지 운영이 만성적인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됨에따라 상주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확충등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업체의 자금난을 덜기위해 현재 2천여만원에 불과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1억원으로 확충하는 한편 중소기업 이차보전자금등을 활용한 업체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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