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법사 행정등 12개상임위별로 전체회의 또는 예산안및 법률안심사소위를 각각 열어 정부가 제출한 올해추경예산안과 새해예산안,법률안을 심의하고 각종현안을 추궁하는 한편 예결위를 속개, 96년도 제1회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새해예산안심의방향을 논의했다.
무소속의 이해봉의원은 예결위에서 지난3년간 재해대책예비비집행실적을 검토한 결과 거의 대부분 예산범위내에서 집행되었다 고 지적한뒤 추경으로 요구된 예비비3천억원은 그 소요에 비해과다책정되었다 면서 축소를 요구했다.
한편 이수성국무총리는 7일 예결위답변에서 무장공비에게 희생된 표종욱일병이 탈영했다고 보고한 지휘관에게는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 고 밝혔다.
이시윤감사원장은 이달중 30여개지방자치단체에 계통감사를 벌여 과다한 개인치적홍보나 업무비의 사적용도사용,선심용예산등을 규명하겠다 고 답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