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공학박사 2명을 채용했다.기술신보는 기계공학박사 1명과 재료공학박사 1명 등 2명을 채용, 기술전문부서인 기술지원부에지난 8일 차장으로 정식 발령했다.
이번에 채용된 공학박사는 유승일씨(37.미 노스캐롤라이나대 기계공학박사)와 정태환씨(38.미 워싱턴국립대 재료공학박사)로 박사급 전문인력 모집 원서접수자 13명 가운데 최종 합격했다.기술신보가 공학박사를 채용한 것은 내년 1월 시행예정인 기술력 담보평가제도 개발과 보증기업에 대한 기술지도에 활용할 전문인력확보차원이다.
이들은 이외에도 기술정보수집, 유망중소기업발굴, 우량기술기업 심의평가, 대내외 기술개발관련정책분야연구 등 기술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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