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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설학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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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1백1개소 난립"

[문경] 초등학교 및 읍면지역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 등 공교육 육성책에도 농촌지역학부모들의 사교육 중시 풍조가 만연, 공교육 경시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문경시에는 30~2백명 정원의 각종 사설학원이 1백1개소로 점촌시가지에는 초.중학생 1명이 평균2~3개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원비 부담으로 농촌가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에게 뒤처진다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학원수강에 나서도록 한다는 것.

일부 극성스런 학부모들은 학교장에게 우리 아이가 학원 2곳을 가야하는데 왜 학교에서 늦게 귀가시키느냐 며 큰 소리 칠 정도로 공교육 경시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농촌지역까지 확산된 사교육 중시풍조는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숙제부담과 각종꾸지람 등에 따른 두려운 곳으로 인식되고 있고 각종 시험문제의 교과서 외 출제경향이 두드러져 사설학원을 찾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사설학원의 흥미를 가미한 교습방식과 각종 전문분야 교육에 비해 학교에서는 개개인 특기를 살릴 수 있는 특별활동교육의 미비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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