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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상공의원제 폐지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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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구상공회의소의 현행 업종별 상공의원 선출제도가 업종별 대표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업계 분열,상의회장 선거 과열 등 부작용을 낳는다는 지적과 함께 업종별 상공의원제 폐지론이 대두되고있다.

대구상의는 총 60명의 상공의원 중 16명을 업종별 상공의원으로 배정,회원업체 수에 관계없이 업종별로 1명씩의 상공의원을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하고있다.

예를들어 회원업체가 9백여개나 되는 섬유업종이나 회원업체가 80여개에 불과한 종합건설업종 할것없이 각각 1명의 상공의원이 배정되는등 모순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방식은 또 한국산업표준분류중 중분류표(99개업종)에 의거해 16개 업종을 재분류하고있는데이 과정에서 회원업체가 많은 순서로 업종별의원을 배정하기보다 특정업종을 우선 배정해 잡음도있어왔다.

이밖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업종별 대표의 상의 진출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보다 동종업계간 분열을 조장하고 상의회장 선거 과열마저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같은 문제점 때문에 서울, 부산, 구미 등 다른지역 상의에서는 업종별 상공의원제를 실시하지않고있다.

상공인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상공의원 총회때 선거관련 정관을 개정, 대구상의도 업종별 상공의원제를 폐지하는 대신 일반상공의원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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