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도 화장품을 살 수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유통이 다변화하면서 전문점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화장품이 약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약국판매 전용 화장품으로 프랑스로부터 이지오쎄아 를 수입,지난 9월부터 판매중이며 제일제당은 슈퍼마켓을 통해 판매하던 식물나라 를내년부터 약국에서도 판매키로 하고 현재 서울시내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실시중이다.
LG생활건강은 25개 약국에 제품을 입점시켜 지난 10월 중 매출을 집계한 결과점당 매출이 1백만원 이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금년말까지 입점수를 50개로 확대키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내년부터 프랑스산 피부관리 전문 화장품 비오가 를 약국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2천5백여 약국들이 회원인 메디팜체인은 독일산 메데르마화장품을 수입, 회원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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