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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기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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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으로 유일하게 심판으로 활약"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태권도인이 공부를 많이하고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16일부터 이틀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회 국제어린이초청태권도대회에서 지역 출신으로 유일하게 심판으로 활약한 김기만씨(39.한일체육관관장).

김씨는 지난 6월 호주의 멜버른에서 있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의 국제심판자격시험에 합격, 당당히 국제심판 자격증을 획득했다.

국제심판자격시험은 기술적인 평가외에 영어 실력 테스트가 까다로워 대구에는 이제껏 1명의 국제심판밖에 없었는데 김씨와 김씨의 권유로 임성욱씨(29.경상공고코치)가 지난 멜버른 시험에서자격증을 따 세명으로 늘어났다.

태권도 선수출신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다 태권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다시 사범의 길로 들어선김씨는 그동안 1천여명의 유단자를 배출하고 태권도한국초등연맹상임심판으로 활동하는등 왕성한활동을 벌여왔다.

김기만씨는 어렵게 국제심판이 된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꼭 심판으로 뛰고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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